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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리시 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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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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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리시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을 통해 “4월 1일부터 동부전구는 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하고 대만섬 주변으로 군함과 전용기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만 주변을 중국 군함과 전투기가 포위한 모습이 담긴 훈련 포스터도 공개했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위챗 갈무리중국이 지난해 10월 이후 약 반 년 만인 1일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이 중국을 ‘적대 세력’으로 칭하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과 필리핀 등을 방문해 이 나라들과 함께 중국 억지에 나설 뜻을 밝히자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추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군사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대만을 담당 지역으로 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施毅) 대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부터 동부전구가 육·해·공·로켓군 등의 병력을 동원하고 함선·군용기 또한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해·공군의 전투준비·경계순찰 연습 및 종합적 통제권 탈취, 해상·육상 타격, 요충지·도로 봉쇄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합동 작전과 실전 능력을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이 대변인은 이번 훈련의 목적을 두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주권과 통일을 수호하는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대만과 미국을 모두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동부전구는 이날 ‘접근해 압박(進逼·Closing In)’이라는 포스터도 공개했다.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가 모두 표시된 대만 지도를 인민해방군 전투기와 군함이 둘러싼 형태다. 하단에는 “‘대만 독립’이라는 사악한 행동, 스스로 지른 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경고 문구도 있다.중국의 이 같은 ‘대만 포위’ 훈련은 지난해 10월 이후 반 년 만이다. 당시 라이 총통은 대만이 건국기념일로 삼는 ‘쌍십절’ 당시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리시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을 통해 “4월 1일부터 동부전구는 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하고 대만섬 주변으로 군함과 전용기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만 주변을 중국 군함과 전투기가 포위한 모습이 담긴 훈련 포스터도 공개했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위챗 갈무리중국이 지난해 10월 이후 약 반 년 만인 1일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이 중국을 ‘적대 세력’으로 칭하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과 필리핀 등을 방문해 이 나라들과 함께 중국 억지에 나설 뜻을 밝히자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추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군사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대만을 담당 지역으로 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施毅) 대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부터 동부전구가 육·해·공·로켓군 등의 병력을 동원하고 함선·군용기 또한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해·공군의 전투준비·경계순찰 연습 및 종합적 통제권 탈취, 해상·육상 타격, 요충지·도로 봉쇄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합동 작전과 실전 능력을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이 대변인은 이번 훈련의 목적을 두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주권과 통일을 수호하는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대만과 미국을 모두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동부전구는 이날 ‘접근해 압박(進逼·Closing In)’이라는 포스터도 공개했다.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가 모두 표시된 대만 지도를 인민해방군 전투기와 군함이 둘러싼 형태다. 하단에는 “‘대만 독립’이라는 사악한 행동, 스스로 지른 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경고 문구도 있다.중국의 이 같은 ‘대만 포위’ 훈련은 지난해 10월 이후 반 년 만이다. 당시 라이 총통은 대만이 건국기념일로 삼는 ‘쌍십절’ 당시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중국 또한 ‘날카로운 칼’이란 뜻의 ‘리젠(利劍)-2024B’ 연합훈련으로 맞섰다.라이 총통은 지난달 13일 국가안보고위급 회의에서 중국 당국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기업인에게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하라고 강요하고 핵심 기술 또한 탈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해외 적대 세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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