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영상 보면 볼수록, 최여진과 김재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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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영상 보면 볼수록, 최여진과 김재욱이 취미가 같아 각종 레저 스포츠를 평균 이상으로 잘 하며 즐기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최여진 새아버지자세히 해명하며 궁금증을엄격한 자신보다 포용력 있는 여진이 더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습니다.ㅋ즉, 어머니가 아닌 새아버지를 동상이몽에 출연하게 했는데요,인도가 인도양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 라팔 전투기 26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10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재하는 인도 국가안보내각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갖고 라팔 마린 전투기 26대를 구매하는 6천300억 루피, 우리 돈 약 10조6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 다소 항공이 제작한 것으로 1인승 22대와 2인승 4대입니다. 라팔 전투기는 인도가 자체 개발한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에 실릴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은 계약이 수주 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약 체결에 앞서 프랑스 국방부 장관이 인도를 찾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INS 비크란트는 활주로가 하늘로 향하는 형태의 '스키 점프' 방식으로 전투기를 이륙시키고, 굵은 쇠줄로 비행기를 걸어 착륙시키는 '어레스팅 와이어' 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샤를 드골 항공모함에도 실려 있는 라팔 마린 전투기는 강한 기체 구조를 자랑해 이런 이착륙 방식에 적합한 전투기라고 현지 언론은 평가했습니다. 인도가 라팔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은 인도양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오래된 소련·러시아제 무기에서 탈피해 인도군을 현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까지 치렀지만, 국경선을 확정하지 못한 채 실질통제선(LAC)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이 지역에서 군사 충돌과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2017년부터 인도양 서부인 아프리카 지부티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는 등 인도의 '앞마당'인 인도양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현재 인도 공군은 라팔 전투기 36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군은 주로 러시아제 미그-29 전투기를 운영 중입니다. 인도의 두 번째 항공모함인 INS 비크라마디티야에도 미그-29K 전투기가 배치돼 있습니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러시아 무기를 주로 들여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기 공급 속도가 둔화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프랑스산 무기 도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인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프랑스산 군사 장비 최대 수입국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